‘7일 격리의무’ 유지 이유는…“지금 풀면 8월말 유행 8.3배 늘어”
“하반기 접종까지 안정적 상황 관리해야” 판단…“해제로 인한 이익 불명확”
김헌주 중앙방역대책본부 제1부본부장(질병관리청 차장)은 17일 “격리의무 해제 시 7월부터 빠른 증가세로 전환돼 8월 말에는 유지 시에...
고위험군 당일 검사-진료-처방 ‘패스트트랙’ 내달 1일 본격 가동
코로나19 사망자 중 93.7%가 60세 이상…“고령층 보호 가장 중요”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고연령층이 주로 있는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당일 검사-진료-처방이 이뤄지는 ‘패스트트랙’이 가동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신속항원검사로 국내 입국 가능…입국 후 검사도 2회→1회
입국 6~7일차 의무 검사도 ‘권고’로 변경…격리면제 만 6세→12세 확대
오는 23일부터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확인서 외에 24시간 이내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로도 입국을 할 수 있게...
코로나19 병상 단계적 감축…중증·준중증 중심으로 하반기 대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및 긴급치료병상 등 제외하고 단계적 해제
거점전담병원은 병원 의견 수렴 후 감축…패스트트랙 등 활용 계획
정부가 코로나19 병상을 단계적으로 조정하면서 중증·준중증병상 중심으로 하반기 유행 등에...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벗는다…50인 이상 모일 땐 써야
김 총리 “일부 우려 있었지만, 국민 답답함·불편함 외면할 수 없어”
“방역 빈틈 없도록 자율과 책임에 입각한 방역 노력 더 절실”
오는 5월 2일부터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25일부터 영화관·대중교통서도 음식물 섭취 가능
“이동 자제·철저한 환기 등은 반드시 지켜야…어르신 4차 접종 당부”
“3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요양병원·시설 접촉면회 한시 허용”
오는 25일부터 그동안 음식물 섭취가 금지됐던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취식이 허용된다. 영화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18일부터 인원·시간 제한 없다
김 총리 “지난해 12월 이후 잠시 멈췄던 일상회복 여정 다시 시작”
집회·종교시설 인원 제한도 해제…마스크는 현행대로, 2주 후 재검토
25일부터 감염병 1등급→2등급 단계적 조정…“격리의무→권고”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생활치료센터 단계적 감축…중등증 7000여 병상 축소
재택치료로 인해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20%…중등증 병상은 30%대
생활치료센터, 일반의료체계 전환하면 종료…전담병원, 18일부터 해제 시작
정부가 지속가능한 의료체계를 위해 가동률 20~30%인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전담병원의 중등증 병상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기로...
“2주간 유행 감소세 이어지면 실내마스크 외 방역규제 전면해제 검토”
4일부터 17일까지 사적모임 10명·영업시간 밤 12시까지
“위중증·사망 최소화…일상적 의료체계로 전환 노력 강화”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오는 4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을 밤 11시에서 12시로 연장하고, 사적모임의...
3월부터 확진자 동거인 접종여부 관계없이 격리 면제
10일간 수동감시…3일 이내 PCR 검사 1회·7일차 신속항원검사 권고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5일 “오는 3월 1일부터 확진자의 동거인은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격리의무가 면제되며, 10일간 수동감시...